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탈출/백 투 더 경성 (문단 편집) ==== 수광 선생의 집 ==== 그렇게 끌려가던 도중 갑자기 한 남자가 다가와 경부에게 무엇을 속삭이고 이에 계 경부가 탈출러들을 한 집으로 데려간다. 영문도 모르고 끌려간 집에서 두루마기를 입은 고상한 노인이 나와 경부에게 돈을 건네주며 탈출러들을 풀어준다.[* 여기서 계진상 경부의 성씨가 계 씨임이 밝혀진다.--계수상의 조상 일지도?--] 그 뒤 탈출러들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연도를 물어보던 찰나 집안의 하인이 병재 목에 걸린 목걸이를 보더니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곧바로 목걸이를 알아본 듯한 수광 선생이 이들에게 [[비빔밥|식사]]를 대접하며 갈아입을 옷을 챙겨준다. 대탈출러들은 대접받은 비빔밥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한편, 경성 거리에 위치한 타임머신으로 삿갓 쓴 남자 한 명이 다가간다. 그 남자는 탈출러들의 타임머신을 타고 어딘가로 가버린다.[*스포일러 이 삿갓 쓴 남자는 탈출러들이 탈출 못하게 막으려고 한 양지원이다.] 그리고 연도는 수광 선생과 하인이 기미년이라고 말했는데, 일제 강점기 중에 기미년은 '''[[1919년]]뿐이다.'''[* 일일이 따져보면 가장 최근의 기미년은 1979년이었으며, 당연히 일제강점기가 아니다. 그 직전의 기미년이 1919년이며, 그 다음으로 1919년 직전의 기미년은 1859년으로 조선 후기 [[철종(조선)|철종]]시대다. 흔히 3.1 운동 때 사용된 독립선언문은 '기미독립선언서' 라고도 불린다. 더불어 3.1절 노래의 첫 가사도 '기미년 3월 1일 정오'이다. 어쩌면, 3.1 운동이 배경일 수 있으며 대탈출3의 첫방송 일자가 3월 1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미 계획이 다 짜져 있었던 것인듯 하다. 다만, 탈출러들은 너무 깊게 생각한 나머지 이를 미쳐 생각하지 못했다. 특히 유병재는 인터뷰에서 기미년이라 했을때 진작 눈치를 챘어야 한다고 후회하기도 했다. 실제로 김종민과 함께 해당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역사 프로그램]]을 하고 있기 때문.--무지의 선을 넘은 녀석--][* 여담으로 김종민의 출생 연도가 1979년으로, 기미년이다.] 또한 독립선언서를 전달하려다 실패했다는 발언으로 보아 [[3.1 운동]]이 일어나기 이전의시간대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탈출러들이 끌려가면서 방치 되어있던 타임머신은 봇짐을 맨 삿갓 쓴 사내가 아마 다가가더니 타고 가버린다. 이로써 타임머신을 찾아 12시간 안에 탈출해야 한다는 조건이 만들어졌다. 한편 옷을 챙겨줄 때 김종민, 피오, 신동은 신식 옷인 개화기 양복을,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는 보부상들의 한복을 챙겨주었다. 멤버들이 모두 옷을 갈아입자 수광 선생은 멤버들을 불러 아까는 상황상 제대로 인사를 하지 못했다며 자신을 수광 유창구 선생이라고 소개한다. 이어 멤버들을 도와줄 사람을 소개해 준다고 하며 품 안에서 벚꽃 문양 도장이 찍힌 편지봉투를 건네준다. 이 편지를 하나비에 있는 여주인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함과 동시에 내용물을 절대 열어보지 말라고 당부한다. 유병재가 하나비의 여주인이 자신들을 도와주는 인물이냐고 묻자 유창구 선생은 더 이상 해줄 말이 없다며 칠복에게 멤버들을 배웅하라는 지시를 한다. 멤버들은 결국 목걸이의 비밀을 풀지 못한 채 수광 선생의 집을 떠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